[심즈4/랜덤 레거시 챌린지] 3.4 - 랜덤 가족,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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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랜덤 레거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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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 랜덤 사울(Saul) + 베세라 수산나, 클레이 아미야 
- 랜덤 울라(Ula), 랜덤 루아(Lua)

ㄱ) 혼인상태

혼합 독신과 2 도우미

ㄴ) 자녀의 수 -> 상속자 선택 (+ 반려동물의 수)

2 -> 1 (+0)

ㄷ) 메인직업(상속자)

비정규직 : 게임 스트리머Professional Gamer - 게임을 만들거나(게임스킬 9레벨), 게임을 스트리밍하거나, 대회에 참가해서 돈을 버세요!

ㄹ) 서브직업(그 외)

1) 정규직 : 문인(저널리스트)Journalist - 모든 장르의 책 출판 가능(자비로 출판하기), 기사 작성 가능

2) 비정규직 : 가구 제작자Funiture Designer - 에코 가구나 물품을 만들어서 파세요!

ㅁ) 세대 목표

스카우트 가족(Scouting Family) - 당신의 가족은 스카우팅에 완전히 푹 빠져있습니다. 부모심들은 스카우트 리더가 될 수 없음에도 자녀들의 스카우트 활동을 매우 중요하고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지에 경우 꼭 부모와 함께 활동을 해서 배지를 얻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자연 배지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그레나이트 폴즈에 간다던가...

ㅂ) 소소한 재미

어디서 뭐 먹어?(Regular Diner) - 일주일에 한 번, 가족 전부 식당에서 외식을 해야합니다. 모든 세 가지 코스와 음료까지 주문해서 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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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 랜덤 울라(ula)

ㄱ) 혼인상태

커플

ㄴ) 자녀의 수 -> 상속자 선택 (+ 반려동물의 수)

5 -> 5 (+ 0)

ㄷ) 메인직업(상속자)

비정규직 : 전문 호스트/호스티스Professional Host/Hostess - 소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해당 이벤트를 통해 얻은 보상을 팔아서 돈을 버세요!

ㄹ) 서브직업(그 외)

비정규직 : 프리랜서 작가Freelance Author - 아무 책이나 써서 출판하세요! ** 직업란에서 찾을 수 있는 프리랜서 직업 아님!

ㅁ) 세대 목표

중년의 위기(Midlife Crisis) - 이 세대는 상속자나 배우자(두 번째 기회 포함), 도우미들 중 한 심이 랜덤하게 정해진 중년의 위기를 겪게 될 것 입니다. 해당 세대의 변수들이 정해지고 난 뒤, 첫 번째로 성인에 도달하는 심이 생기게 될 때쯤, 누가 중년의 위기를 겪을 심인지 선택하게 됩니다. 

ㅂ) 소소한 재미

1. 마을구경(Town Explorer) - 상속자가 청소년이 되면 시작됩니다. 그들은(또는 배우자 또는 도우미들은) 매주 한 번씩 적어도 3심시간 이상 색다른 공동부지에 방문해야합니다. 같은 부지의 재방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만, 재미로 다시 놀러가는 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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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3세대는 플레이 스샷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ㅎㅎ..

어쨌든 3세대 5번째 일지 시작합니다!

 

저번에 돈도 없으면서 셀바도라다에 온 랜덤가족

 

아무튼 풍경은 참 아름답네요

 

게스트하우스... 였던 걸까요

 

날이 밝자마자 사울과 아이들을 데리고 바베큐장에 왔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꼬치를 꾸울 거예요

 

맛있겠다...

어제 닭꼬치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쩝

 

셀바도라다에 굳이 온 이유는 이렇게 가족 간의 대화를 늘리기 위함이죠

원래 밖에서는 더 대화가 잘 되니까요

 

그 와중에 가만히 있는 루아를 갑자기 벌떼가 공격합니다

무섭다고 도망치는데 왜 이리 해맑은지 ㅋㅋㅋㅋ

 

사울한테는 또 박쥐가 날아들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색감 너무 예뻐

 

사실 원래는 바깥활동하려고 나온 거였는데 애들이 어린이라 뭐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벌과 박쥐의 습격도 지치고 해서 그냥 돌아갑니다

 

4원

여름의 셀바도라다는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셀바도라다의 한 집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낰낰 들어가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노크 한방에 온 가족이 들어가서 수영장을 즐깁니다

 

다들 수영하다 지쳐서 잠들었는데 아미야는 멀쩡하더군요

그래서 이왕 셀바도라다 온 거 탐험도 시켜주었습니다

 

'어느 게 정답일까...'

 

아미야가 잠금을 푸는 동안 수산나는 유물 발굴을 합니다

어차피 팔지는 못하지만... 모아둘 거예요 나중에 고고학자 나오면 감정해서 레벨이라도 올리라고... (김칫국)

 

열심히 조사하는데 화살이 날아왔습니다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저도 ㅋㅋㅋㅋ

 

보이시나요 몸에 독 퍼진 거 큐ㅜㅜㅜㅜ

어쨌든 그래도 밑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보물상자도 열어봅니다!

중간에 있는 상자에는 조금의 시물레온과 아이템이 나오는데

 

양심적으로 치트로 제거해주었습니다

근데 쟤 왜 비통하지 누구 안 죽었는데 친구 죽었었나?

 

그런데 이제 탐험의 단점이 욕구 관리가 안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마법사 둘이 와있었습니다

 

그랜드 델리시오소!

 

뿅!

와 저 이때 이 마법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마법사가 생겨도 마법을 잘 안 보고 있었는데

이런.. 이런 꿀 마법이

 

허겁지겁 밥을 챙겨봅니다

셀바도라다는 마법사가 짱이네요

 

짠! 끝까지 왔습니다!

 

오예~~ 

 

가차 없이 시물레온은 뺐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배운 마법을 실컷 써보았습니다

돈 없어서 굶겠다 했는데 마법사만 있으면 굶진 않겠습니다 ㅎㅎㅎㅎ

 

울라루아 열심히 배지를 모았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요

 

아미야에게 물건을 만들게 했습니다만

이 직업만으로 먹고 살게 된다면 큰일 났을 것 같아요 진짜 무능해요

 

맨날 실패하고 꼬질꼬질해집니다...

수산나가 청결 마법 걸어주는 중입니다...

그런데 욕구만 차고 겉에 묻은 건 안 지워지더군요

 

아미야 열심히 굴려서 110원 벌게 했습니다

제가 게임을 되게 영양가 없이 해서 이런 기능이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뭐 큰 잘못한 것도 아니지만 이걸 한 번 해봤습니다 ㅎ

 

그러고나서 맨날 치트로 자투리랑 조각 얻는 것도 조금 찔려서 아미야 데리고 에코 마을 왔습니다

 

굉장히.. 성스러운 동네 같습니다

 

이때 느닷없이 루아에게 클럽 초대를 왔습니다

루아는 얌전히 집에 있어야 하는데...

 

바로 부르길래 데리고 나왔더니 긴장해있습니다 ㅋㅋㅋㅋ

귀여워...

 

정원의 난쟁이들인지 양식장의 난쟁이들인지 모르겠네요

 

클럽활동은 무시하고 울라도 불러다가 정글짐에서 놀게 해 주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빠가 잔소리를 하네요

떼잉

 

뭔가 울라가 루아를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뭐.. 둘 다 지금은 스카우트에 집착하는 아빠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신세지만요

 

그 와중에 아빠는 또...

 

갤러리에서 받은 식당입니다

오늘은 외식을 가볼까 합니다!

 

와 진짜 멋져요...

이런 집은 어떻게 짓는 걸까요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동그랗게 앉아서 음식을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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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와서 들뜬 사람도 있고 지친 사람도 있네요

하지만 지치긴 이릅니다 풀 코스로 즐겨야 하니까요

 

간단하게 애피타이저를 조지고

 

다행히 할인이 많이 들어간 요리가 있어서 신나서 주문했습니다

수산나는.. 갑자기 빗자루 타고 일을 가버려서 없습니다 ㅜ

 

그런데 직원들이 일을 안 해서 저렇게 음식이 쌓여있는데 안 가져다주더군요,,,

이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 식사는 애피타이저로 마무리해야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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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자마자 일 시켰는데 또... 

무능한 건 집안 내력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아비는 게임을 합니다

노는 건 아니고 프로게이머니까요

 

대체 다른 참가자들은 얼마나 실력이 뛰어난 걸까요

 

전기가 끊겨서 공공부지에 가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입니다

 

언젠가는... 빛을 내겠죠

 

저번에 언급했던 가족 공동묘지?입니다

 

역시 갤러리에서 받아서 내부만 조금 고치고 지하실을 추가해서 유골함을 둘 곳들을 만들었습니다

 

온 이유는,,, 게임하러,,,

 

할 일 없는 아미야도 와서 파이프 오르간을 뚱땅대 봅니다

 

이때 익숙한 유령들이!! 일자 말풍선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가문의 힘인가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응원이 있었던 걸까요!!

드디어 사울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안정적인 네 자릿수 인지...

감격스럽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수도까지 끊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청구액 따위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인원수대로 침대가 생겼습니다 ㅜㅜ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리모델링 기념으로 밥도 념념 먹고요

 

동물 관련 부지 특성 있지도 않은데

갑자기 이날부터 동물이 집을 쳐들어옵니다

귀여우니까... 봐줍니다

 

오늘은 외출금지도 없으니까 바로 승낙합니다

있을 때도 바로 승낙했지만요

 

울라도 불러서 초대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양식장의 난쟁이들이고

낚시를 하면 배지를 얻을 수 있거든요 ㅎㅎ

 

배경이 푸르르니까 사진도 예쁘네요

루아는 자신을 초대해준 바토레 칼렙 아저씨와 친하게 지내봅니다

 

이날 심즈 업데이트가 있던 날이어서 감정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기능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나쁜 마법사 콘셉트로 수산나를 굴리려고 했는데

일하기 바빠서 방치시켜두다가 난쟁이들이 빡치게 하면 발로 차 주려고 아무거나 우선 선택해줬는데...

이 날따라 다들 한방에 기뻐해 주었습니다... 허망하게 서있는 수산나

 

리모델링 비용을 다시 벌어야 해요

 

ㅜㅜㅜㅜㅜ

 

한편 티비를 보다가 장난스러워진 수산나는 장난 문자를 보내봅니다

 

뭐라고 보냈는지 정말 행복해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아미야에게도 소개팅을 시켜주려 합니다

 

어,, 흠,,,

 

최대한 특징 남아있게 고쳐주었습니다만,,,

씅에 안차요

 

어쨌든 뜨뜻하게 불 앞에서 대화도 하고

 

다정하게 서있기도 해 봅니다

 

늘 말하지만 친밀도 올리기에는 셀카입니다

 

그리고 또 늘 말하지만 남자 친구/여자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기 모션은 너무 깨방정이에요

그래도 얘네는 이 모션이 어울리네요 ㅎㅎ

만나자마자 바로 애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요약은 다 함께 셀바도라다를 다녀왔고

사울이 게임 우승을 했으며

울라루아는 정원양식장의 난쟁이들 클럽에 들어갔고

아미야는 애인이 생겼습니다!

 

이제 곧 울라루아는 청소년이 되겠지요?

그런데 아직도 3세대 찍어둔 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천천히 진행되는 제 일지를 감당하십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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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가족의 처음이 궁금하다면? o(*°▽°*)o↓

[심즈4/랜덤 레거시 챌린지] 1.1 - 랜덤 가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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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랜덤 레거시 챌린지] 3.5 - 랜덤 가족, 잇따른 생일파티